" 뭐든 볶으면 해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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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류장민 / Liu Cheung Man / 刘张敏

초고교급 중식조리사

중국 요리의 대가. 스카우트가 되기 직전까지 중국 상하이의 제일 유명한 호텔에서 메인 조리사로 일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명성이 대단해 국내는 물론이고 타국인들에게도 어느정도 알려져있다. 그가 속한 호텔에

들르게 된다면 일정 중에 꼭 한 번은 식사를 하고 갈 정도.

처음 모습을 드러낸건 한 방송국이 주최한 요리 대결 프로그램에서였다. 사전 경연을 진행한 후 승자를 가려

TV출연에 출연할 기회를 주고, 본방송에서는 또 경연을 이뤄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과 해외 유학 기회,

후에 호텔 조리사 자격을 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장민의 요리를 맛 본 심사위원이 이 대회는 무의미하다며

다른 참가자들을 다 집에 보냈다. 본방송은 그냥 장민이 조리한 음식을 심사위원들이 먹는 것만 방송되어 화제가 되었다.

(음식을 맛본 심사위원 중 한 명이 맛있다고 기절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렇게 방송국의 지원, 응원해주는 사람들과 좋은 스승님들 밑에서 가르침을 받아 실력을 갈고 닦으며

정상의 자리에 올라 <초고교급 중식조리사> 자리를 인정받는다.

인지도

♥♥♥♥♡

성별

남자

나이

17세

국적

중국

신장/체중

182cm / 75kg

생일/혈액형(RH±)

8월 6일 / RH+O형

성격

쾌활한 / 적극적인 / 잘 따르는 / 단순무식

밝은 성격에 모든 일이든 의욕적인 자세로 행동한다. 그게 조금 과해서 문제를 일으킬 때도 있지만

웃는 얼굴에 침 뱉기는 어려운 법. 다들 으이구 이녀석 하고 넘어가는 것이 태반이다.

사랑받으며 자란 탓인지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성격이 되었다. 처음 보는 사람도 금방 따르고 근본도 없이

사람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며 일부는 낙천적인 성격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구김살 없는 성격 덕분에

대부분의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쌓고 있다.

워낙에 단순무식한 성격이라 자신이 이름이 TV나 여러 매체에 거론되는 것도 즐기고 있다.

길가다 누군가가 자신을 알아보면 좋다고 사진도 찍어주고 사인도 해주고 아주 음식도 대접해주고 할 기세로

좋아하는 걸 보면 아주 물만난 물고기 같다...

❥  기타 사항

할머니, 반려견 '만두'(최근에 새끼 낳았음)와 함께 살고 있다.

기초 체력이나 힘이 다른 사람에 비해 굉장히 좋은 편이다. 본인 말로는 어렸을 때 할머니에게 아주 혹독하게 교육을

받아서 그렇다고 한다. 그에 반면 지식이나 상식은 다른 사람에 비해 떨어지는 편. 산골짜기에서 살다가 도시로 내려온

유형이라 현대 문물에 조금 약하다. (그래도 조리를 위한 기계들은 능숙해졌다.)

머리카락이 굉장히 길다. 숱도 많은 편이라 편하게 땋고 다닌다. 굳이 자를 필요가 없어서 안 자르고 있는 중.

손에 자잘한 상처가 많다. 생긴지 얼마 안 된 상처부터 거의 다 아물어가는 상처까지... 손 뿐만 아니라 몸 곳곳 여기저기에

기름이 튀어서 생긴 화상 상처도 많다.

말투는 다나까체. 말하는 게 약간 어색하다.

그로 말할 것 같으면 '중식 조리의 천재' 이긴 하지만 다른 방면은 완전 꽝이다. 다른 나라의 음식을 만들려고 해도 다

중식이 되어버리고, 요리 외의 손재주는 최하 수준이다. 그 모습을 본 동료 중 한 명은 "신은 공평하다..." 고 말했다.

제일 자신 있는 요리는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 매운 요리. 제일 자신 없는 요리는 중식 빼고 전부...

좋아하는 음식은 마파두부. 싫어하는 음식은 냉면.

취미는 만두(반려견)와 산책하기. 만두(음식)로 탑 쌓기.

소지품

거의 다 쓴 반창고, 연고, 후라이팬 (호신용)


비공개 프로필

❥  기타 사항

어머니가 장민을 낳다가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홀로 남아 장민을 돌보다가 아내를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시골에서 작은 식당만 겨우 운영하던 자신의 어머니에게 장민을 맡기고 도망쳐버렸다.

지내던 곳이 워낙 산골 마을이라 마땅한 학교도, 시내로 갈 교통편도 없었기 때문에 장민은 대부분의 시간을 할머니의 식당에서 보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뭐라도 시켜야겠다는 마음으로 할머니는 장민에게요리를 가르쳐주었다. 금방 잘 따라하는 장민을 보며 할머니는 얘는 이걸로 밥 벌어 먹겠다, 싶어 그때부터 제대로 요리를 가르쳐준다.

그렇게 할머니의 밑에서 요리를 배우던 장민이 13살이 됐을때 쯤, 할머니는 더 이상 가르쳐줄 것이 없다며 장민에게 독립을 권유한다. 하지만 항상 할머니와 붙어 한시도 떨어져본 적이 없던 장민은 그냥 할머니 가게의 후계자가 되겠다고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물론 얼마 못가 돈 조금과 간단한 짐만 챙겨 쫓겨나듯 도시로 보내졌다.

홀로 도시에 남겨져 방황하던 장민은 보이는 식당 아무곳에나 가서 요리를 하게 해달라고 했으나 대부분의 주인장이 장민을 이상한 거지(틀린 말은 아니다...)로 알고 쫓아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렇게 거리를 떠돌며 굶주린 삶을 보내다, 손님이 없어 파리만 날리던 한 식당 주인이 ‘그럼 한 번 해봐라’ 하고 장민에게 기회를 주었다. 물론 주인은 딱히 기대도 하지 않고 있었고 그저 ‘손님도 없고 심심한데 마침 잘 됐다’ 하는 단순한 마음에서 기회를 한 번 준 것 뿐이었다.

그런데... 의외로 그가 만든 음식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한 번 맛보면 다들 두번 오고 세번 오고 싶어지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마음 속의 공허함을 채워주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얠 붙잡아두면 분명 득이 될 거라는 본능적인 감으로 식당 주인(참고로 이름은 하오란 씨다.)은 장민을 곧장 채용했다.

몇 개월 후, 그 식당은 음식 전문 잡지사 A푸드매거진에서 선정하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식당>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그 후로는 하오란 씨의 권유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되고, 우승해서 눈물을 머금고 정들었던 하오란 씨의 식당에서 나와 더 큰 곳으로 나아가며 끊임없이 성장해 나갔다.

선호 가챠

1.[땅콩 소스/땅콩을 볶은 후, 갈거나 빻아서 만든 땅콩 소스]

2.[강아지 키링/아주 귀여운 강아지 인형이 달려있는 키링]

3.[귀여운 캐릭터 반창고/토끼무늬가 그려져있는 귀여운 반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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